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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음식)Cu 돈까스 롱~김밥 리뷰 돈까스 롱~ 김밥 오늘 리뷰 할 편의점 음식은 백종원의 돈까스 롱~김밥이다. 이름대로 다른 김밥 들 보다 꽤 롱~ 하다. 단돈 2500원에 칼로리는 592kcal. 보통 김밥 칼로리가 400에서 500사이라고 하니 이 정도면 그래도 양호한 거 같다. 전자레인지에 30초만 돌린 상태이다. 이 정도 돌리면 충분할 줄 알았는데 생쌀을 씹는 듯 했다. 기분 좋게 먹고 싶다면 1분 정도 돌리는 것을 추천한다. 맛있다. 먹을 만하다는 표현을 쓰려고 했으나 진심을 속일 수 없었다. 참치김밥 + 돈까스김밥 맛이다. 참치김밥에 들어가는 깻잎 위에 마요네즈 소스를 두르고 그 위에 단무지 당근 돈까스 등을 토핑 했다. 돈까스는 살짝 매콤한 게 맛있다. 완밥했다. 평소에 편의점에서 김밥을 사 먹을 바에는 김밥천국 가서 사 먹.. 더보기
편의점 음식)CU 진짜맵군! 치즈쌀떡볶이 리뷰 오늘 리뷰 하게 된 편의점 음식은 씨유 편의점의 진짜맵군! 치즈쌀떡볶이다. 제목을 보아하니 엄청나게 매울 것 같아 보인다. 가격은 3000원에 칼로리는 총 668 정도.내용물은 대략 이러하다. 떡볶이, 김말이, 만두튀김, 그리고 그 위에 피자치즈.전자레인지에 대략 2분 40초 정도 돌린 모습이다. 아직 떡볶이 느낌이 나지 않으니.. 일단 섞어야 할 것 같다.이제 좀 떡볶이 느낌이 난다. 떡을 한 번 씹어 봐야겠다.이건 뭐 매콤한 맛이라곤 찾아볼 수가 없다. 맵 지도 않고 달 지도 않다. 내가 생각했던 떡볶이소스가 아니었다.차라리 만두랑 김말이가 더 먹을 만하다. 그냥 사실 이것도 그렇게 맛있지는 않다. 편의점 음식에 많은 걸 바라진 않지만 맥주 안주 정도는 할 수 있을 줄 알았다. 칼로리도 668칼로리나.. 더보기
샤오미 보조배터리2 10000mah 신형 리뷰 일주일 전에 큐텐 공동구매 싸이트에서 16000원 + 배송 비 6000원으로 구매를 한 샤오미 보조배터리가 오늘 자로 도착했다. 그립감은 굉장히 좋으나 여전히 무거운 게 단점.(얇아졌지만 커졌다 결국 호떡기계로 꾸욱 눌러준 거라 생각하면 된다.) 구성품은 대략 이러하다. 아주 심플하게 본체와 충전USB코드 그게 다이다. 한자로 된 설명서도 있지만 머리 아프니 생략하기로 한다. 전원을 켠 상태에서 양 사이드를 두 손으로 가볍게 그립해주면 요렇게 배터리 잔량이 뜬다. 그립감은 꽤 좋은데 왜 이렇게 길고 크게 만든 지는 의문이다. 다행히 충전은 잘 되는 듯하다. 샤오미 신형배터리 10000mah를 구입할 생각이 있는 사람은 큐텐에서 사는 것을 추천한다. 필자는 총 22000원에 득템했다. 인터넷을 아무리 뒤져.. 더보기
맥도날드 맥 딜리버리 리뷰 오랜만에 필자는 햄버거가 당겼다. 다이어트 중이지만 왜 이렇게 먹고 싶은 건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주문을 하 기로 결정했다. 주문을 하기로 하고는 엄청난 고민에 빠지게 된다.어떤 프렌차이즈를 선택해야 할까.일단 빨리 오는 순으로 하자라는 결론으로 세 곳으로 추려냈다.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 필자는 사실 버거킹 와퍼를 굉장히 좋아하여 평소라면 당연히 버거킹을 픽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오늘은 과감히 버거킹을 버리고 두 곳 중에 고르기로 했다! 빅맥 ...이랑 롯데리아 메인메뉴가 .. 뭐더라... 데..리버거? 비교 대상이 생각나지를 않아 최종 선택은 맥도날드가 되었다! 맥 딜리버리 홈페이지를 들어 가보니 단 돈 8900원에 올인원 팩을 판매하고 있었다. 어짜 피 8000원이 배달가능 최소금.. 더보기
[영화] 싱스트리트 리뷰 1. 라라랜드를 감명 깊게 본 필자는 음악 영화 한 편을 연달아 보려고 애썼다. 존 카니 라는 감독이 떠올랐는데 이 감독은 원스랑 비긴어게인을 연달아 히트시킨, 음악영화만 만들지만 계속 잘 만들어 내는 감독이다. 오프닝은 살짝 개연성이 없었다. 여자 꼬시기 -> 급 밴드 결성이라니. 그래도 여주인공이 초반 씬 스틸러 역할을 적절히 해주었다. 한번 봐도 헤어 나올 수 없는 짙은 매력으로. 2. 영화를 끝까지 다 보았다. 중간을 생략한 이유는 그냥 물 흐르듯이 흘러가는 밴드 결성 내용이다.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보기 딱 좋은 영화. 필자는 영화를 보고 나서는 문득 주인공의 형과 소주 한잔을 하고 싶어졌다. 그는 굉장히 자신에게 제한을 두고 살아가는 사람인 듯 했다. 혹은 도전하기를 망설이다가 계속 실패해온 .. 더보기
[책] 좋아하는 철학자 있으세요? 리뷰 1. 필자는 철학에 문외한이다. 그러나 이 책을 서점에서 픽해온 이유는 들고 다니기 편할 것 같아서가 첫 번째 이유이고, 심플한 게 맘에 들었기 때문이 두 번째 이유이다. 위 사진에서 보이듯 표지가 노란 바탕인 이 책은 버스나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살며시 꺼내어 보면 인텔리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일부 염세주의자들의 눈에는 현학적 허영으로 가득 찬 사람으로 보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 2. 남들 눈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필자는 오로지 철학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져 보기 위하여 틈틈이 이 책을 보고 있다. 마치 에디슨이 쪽잠을 자듯이. 조금 .. 삶에 풍요로움을 느껴보기 위해서? 라기 보단 글을 쓸 때 표현의 부족함을 많이 느껴서이다.(블로그를 하다 보니 매일매일 체감 중임) 3. 책의 구성은.. 더보기
라라랜드 리뷰 (매우 약스포) 1. 영화를 보면서 항상 생각하는 것은 어떠한 영화 던지 간에 오프닝 10분이 재미없거나 특이점이 없으면 이것은 영화가 아니다! 라는 이상한 취향이 있어서인지 라라랜드 역시 위플래쉬가 인생 영화였으니 재밌겠지? 라는 생각은 일절 하지 않고 영화 얼마나 잘 만들었는지 보자 하는 비판의식을 무장하고 위의 보이는 센텀시티 cgv 4관의 문을 열고 들어갔다. 평일 조조시간 임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관객 들이 있었다. 대략 한 50명 정도? 혼자서 영화를 볼 줄 아는 영잘알 관객 분들도 꽤 눈에 띄었다. 2. 그렇게 비판의식을 잔뜩 무장하고 들어갔는데 이건 웬걸 3분 만에 내 눈과 귀와 내 몸의 있는 모든 털 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고속도로 춤 노래 난리 씬 이라니. 차가 막히자 모두가 하나가 된 것처럼 문을 .. 더보기
샤오미 원모어 피스톤 피트 이어폰 리뷰 오늘 리뷰할 goods는 샤오미 사의 원모어 피스톤 피트 이어폰 입니다.샤오미 사와 원모어 사의 합작품!세계적으로 3000만개의 판매기록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피스톤 이어폰이 1000만 대가 팔린 건.. 가성비가 엄청 좋아서 그렇다고 하는데지금 제가 리뷰하고 있는 이 제품은피스톤 시리즈의 가장 엔트리급인, 최신 제품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전 피스톤 이어폰에 단선 방지선재와 내구성 그리고 착용감을 보완 했다고 하는 데요지금부터 길지 않게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구성품은 대략 이렇습니다. 음 메탈이 대체적으로 고급스럽네요. 귀에 꼈을 때 착용감도 꽤 편한데요. 귓구멍을 짓누르는 듯한 느낌도 없습니다. 그 전 이어폰은 .. 브랜드를 거론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중저음 갑이라고 불리는 그 것..이었는데 귓구.. 더보기
[영화] 밀양 리뷰 스포가 많습니다!!밀양 감독 이창동신애(전도연) 종찬(송강호) [출처] 밀양 (Secret Sunshine, 2007)|작성자 다영 영화가 끝이 나고 일어선 다음에 말로 표현하지 못할 가슴 여밈과한 편의 소설을 읽은 듯한 피로감이 밀려오던 영화가 있다.개봉 당시 큰 주목을 끌었던 이창동 감독의 밀양이다. 범인을 용서하러 가는 피해자의 부모도 이해가 가질 않지만종교적으로 용서를 받았다고 아주 해맑게 웃으며 마주하는 범인도..아주 찢어 죽여 버리고 싶었다. 이 소리를 듣고도 제 정신일 수가 있을까.피해자의 부모인 신애가 정신이상자가 된 것은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이렇게 행복할 줄만 알았는데... 국제시장 vs 밀양영화는 주인공인 신애가 남편을 교통사고로 잃고 그녀의 아들과 함께 남편의 고향인 밀양으로 이사.. 더보기
[음악] 설레이는 소년처럼 리뷰 (Sing by 하현우) 설레이는 소년처럼얼굴을 붉힌 내 모습 너에게 들킬 것만 같아 망설이며 너의 얼굴 몰래 훔쳐보네 바람 결에 흩날리는 머리 칼 새로 반짝이는 눈빛 잠이 들 때마다 생각하던 이슬처럼 맑은 너의 모습 눈부신 태양 아름다운 너 난 이제 더 바랄 것이 없지만 사랑한다고 말해버리면 넌 웃으며 떠나 버릴 것 같아 처음 만난 순간부터 꿈꾸어 왔던 우리가 함께 할 미래의 행복은 벌써부터 내 마음속에 그려지지만 너의 얼굴 한 곳에는 언제나 내가 느끼지 못하는 어두운 슬픔과 그늘들이 가슴 속을 무겁게 해 눈부신 태양 아름다운 너 난 이제 더 바랄 것이 없지만 사랑한다고 말해버리면 넌 웃으며 떠나 버릴 것 같아 깨어지기 쉬운 유리 조각처럼 이 모든 행복이 불안한 건 왜 설레이는 소년처럼 얼굴을 붉힌 내 모습 너에게 들킬 것만 .. 더보기
[영화] 보이후드 리뷰 "영화는 비현실일 뿐이다! 라고 누군가는 역설을 하지만.. 이 영화는 내추럴 리얼리티 그 자체이다.""내가 마치 아이들의 부모가 된 것처럼.. 시퀀스가 변할수록 이목구비가 변한다." 메이슨 변천사 과정 010203 010203 메이슨의 성장과정을 보는 것 만으로도 뭔가 힐링 되는 기분이다. 마치 내가 메이슨의 부모가 된 것 처럼메이슨의 골격이 변해 갈수록 뿌듯(?)해지는 .. 메이슨 아빠 변천사 과정 주정뱅이 1 주정뱅이 2 "주정뱅이는 주정뱅이일 뿐 아버지가 아니다." 자신 들이 '아버지'라고 말하고 있지만, 진정한 아버지는 부양을 할 능력과 사회에서의 지위가 높음에 비례하는 것이 아닌같이 고민을 나눠 줄 줄 알고 들어줄 줄 아는 아버지. 그것이 진정한 아버지라고 링클레이터는 말한다. 리처드 링클레이터.. 더보기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 리뷰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의 불찰로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깊이 사죄드립니다. 이번 일로 마음 아파하시는 국민 여러분의 모습을 뵈면서 저 자신 백번이라도 사과를 드리는 것이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다 해도 그 큰 실망과 분노를 다 풀어드릴 수 없다는 생각에 이르면 제 가슴이 더욱 무너져 내립니다. 국민 여러분, 돌이켜보면 지난 18년 동안 국민 여러분과 함게 했던 여정은 더없이 고맙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1998년 처음 정치를 시작했을 때부터 대통령에 취임하여 오늘 이 순간에 이르기까지 오로지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모든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단 한 순간도 저의 사익을 추구하지 않았고 작은 사심도 품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지금 벌어진 여.. 더보기
영화에서의 캐릭터 내러티브 구조 내러티브는 꽁트 창작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단편적인 부분들이 모여 전체를 이루는 것을 의미한다. 소설의 구조는 일반적으로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의 패턴으로 진행되지만 꽁트는 크게 서론, 본론, 결론으로 구성된다. 이를 영어로 act1, act2, act3으로 해석한다. 1) act1 이야기를 셋업시키는 부분이다. 영화의 경우에는 시작 후 대략 30분 정도까지를 act1로 구분할 수 있다.이 시간 내에는 주인공의 등장이 필수적이며, 그 캐릭터가 품고 있는 포부, 목표 등등이 설정되어야 한다. 작가는 캐릭터의 목표를 영화 후반에서 성취시킬 것인가, 말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그 결과로 해피엔드나 비극으로 귀결된다. act1에서는 본론으로 들어가기 위해 발단이 등장해.. 더보기
카누 아메리카노 리뷰 + 10센치 아메리카노 카누 콜롬비아 블렌드 마일드 로스트 아메리카노 입니다. 이름도 참 길다.. 전체적인 평으로는 씁니다. 카페인이 굉장히 땡길 때 .. 먹으면 좋을 듯하네요. Ps. 물을 .. 많이 넣어 드시길.. 이쁜 여자와 담배피고 차 마실때메뉴판이 복잡해서 밥 대신에짜장면 먹고 후식으로여자 친구와 싸우고서 바람 필때다른 여자와 입맞추고 담배 필때마라톤하고 감질나게 목출일때순대국 먹고 후식으로 ps. 다 필요없고 아메리카노는 그냥 .. 길거리 지나가다가 500~ 1500원 하는 단가 아주 싼 카페가 보일 때, 그때 먹는거다. 돈은 없고 입은 심심할 때 먹는 거다. 더보기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리뷰 *본격적으로 주관적인 영화 리뷰입니다.1. 정말 해리포터를 사랑하는 덕후로서 이 영화는 필히 재 관람 해야 되겠다고 생각했지만나의 기대감을 절반도 충족 시켜주지 못하였다. 단, 세계관을 확장시키고 구축해 나가겠다는 진정성은 보인다. 2. 하지만 이 영화는 이렇게 만들었으면 안 된다. 세계관 확장이라는 초석 닦기에 주안을 두었다고 하지만 그래도 어릴 적, 해리포터의 향수를 느끼기 위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실망감은 어떻게 책임질 것인지? 단 한가지의 장치 밖에 없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메인 ost 그리고 간간이 들리는 덤블도어, 호그와트.3. 만약 후속 작에서도 이런 식의 미지근한 전개, 뜬금없는 러브라인, 대충 플롯 구겨 넣고 마무리하기로 영화를 만들 연출 할 예정이라면 나는 그만 두라고 말하고 싶다.향.. 더보기
유니클로 심리스다운 파카 패딩 리뷰 추위를 되게 많이 타는 필자는 패딩을 덕질하기 시작했습니다.아이더 .. 블랙야크 .. 디스커버리 .. 네파 .. 등등을 물색해보니히말라야 등반용으로는 굉장히 좋을 것 같더라구요.저는 등산을 즐겨하지 않기에 조금 얇고 따뜻한, 가벼운, 적당한 가격의 패딩을 찾다 보니유니클로 심리스다운 파카를 찾아냈습니다.가격 : 149000원 할인가 : 129000원(12/1일까지)착용샷입니다. 주머니는 대강 이렇습니다. 손을 넣었을때, 진심어린 평으로 너무 부드러워서 손이 녹는 줄 알았습니다.3문장 리뷰1. 다운패딩 치고는 방한이 어느정도 된다. 그러나 영하의 온도를 버텨낼 정도는 아니다.2. 겨울철 방한 60%, 너무 두꺼운 패딩이 싫으면 선택. 방한 100% 하고 싶다면 네파, 아이더.3. 가볍고 심플함을 추구하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