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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남길거야

[영화] 보이후드 리뷰

"영화는 비현실일 뿐이다! 라고 누군가는 역설을 하지만.. 이 영화는 내추럴 리얼리티 그 자체이다."

"내가 마치 아이들의 부모가 된 것처럼.. 시퀀스가 변할수록 이목구비가 변한다."


메이슨 변천사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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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슨의 성장과정을 보는 것 만으로도 뭔가 힐링 되는 기분이다. 마치 내가 메이슨의 부모가 된 것 처럼

메이슨의 골격이 변해 갈수록 뿌듯(?)해지는 ..

메이슨 아빠 변천사 과정

주정뱅이 1 

주정뱅이 2 


"주정뱅이는 주정뱅이일 뿐 아버지가 아니다." 자신 들이 '아버지'라고 말하고 있지만, 진정한 아버지는 부양을 할 능력과 사회에서의 지위가 높음에 비례하는 것이 아닌

같이 고민을 나눠 줄 줄 알고 들어줄 줄 아는 아버지. 그것이 진정한 아버지라고 링클레이터는 말한다.


리처드 링클레이터는 영화 속에 생애를 담았다.


 내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챙기지 않으면, 그 주변의 누구도 책임질 수 없다. 정말 주옥같은 대사다.


"시간은 영원한 거지만, 순간이라는 건 늘 바로 지금을 의미한다." 순간과 순간이 모여서 인생을 만들어 낸다, 라는 것을 링클레이터는 말하고 싶었던 것 같다. 미래를 걱정하지 말고 지금 이 순간, 순간에 최선을 다할 때, 누구보다 좋은 인생을 살았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영화를 보다가 .. 나의 덕력을 갑자기 유발 시킨 장면이 있었는데 ..


이 장면이다 .. 너무 Cute한 이 여인 .. 은 누구인가.

궁금한 건 그냥 못 넘어가는 성격이기에 ..

찾았다! 용케 찾아냈는데 프로필 사진이랑 영화 속의 모습이 괴리가 느껴진다. 아무튼 찾아 내었다 ..


그리고 메이슨과 쉬나가 찾아갔던 클럽에서 아주 맘에 드는 음악이 흘러 나온다 .. 


지금 새벽 2시라 굉장히 피곤하지만 .. 이것만큼은 찾고 자야겠다.



찾았다!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 했는데 고티에였구나 .. 하 이제 자야겠다 너무 피곤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