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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유

[Cu편의점도시락] '자이언트닭' 리뷰 원가 4,800원 5천원 선의 도시락은 대학생들의 지갑사정으로 보았을 때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그치만 이건 맛있다. 별 4.5 엄청맛있어요. 두 번 드세요. 더보기
Cu 편의점) 짝궁 도그 리뷰 Cu 편의점의 짝궁 도그이다. 칼로리는 541kcal. 가격은 2500원. 하나에 1250원 꼴이니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니다. 상당히 귀여운 형태의 핫도그가 두 개가 들어 가 있다. 사실 오른쪽은 누가봐도 그냥 핫도그 처럼 보이고 내가 궁금한건 오른쪽 핫도그다. 저 하얗게 묻어 있는 것이 과연 치즈일까. 그냥 크림일까. 답은 갈릭 크림 소스였다. 치즈는 안 속에 숨어있다. 한번 베어무는 즉시 갈릭 소스의 풍미를 느끼게 되는데 그러다보면 치즈가 입 안으로 터져 나온다. 이렇게 요란한 표현을 하고 있는 이유는 맛있어서이다. 맛있다. 맛있다. 맛있다. 그러나 오른쪽의 핫도그는 1250원 값을 하지는 못한다. 그냥 시장에서 500원 주고 먹으면 괜찮을 듯한 가격. 그리고 저기 밑에 깔려있는 하얀 고체는 설탕인.. 더보기
편의점을 털어라!) Cu 남도 떡갈비 빅밥바 리뷰 씨유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남도 떡갈비 밥바다. 맛있다. 떡갈비 하나가 그대로 들어 가 있음. 밥은 비빔밥으로 고추장에 아주 살짝 비벼낸 맛이다. 살짝 매콤한 맛이 난다. 떡갈비와 밥을 같이 먹으면 전라남도 한식 떡갈비 집에서 비빔밥 위에 떡갈비를 올려 먹는 맛이 난다. 먹기 좋게 플라스틱 안에 밥바가 들어 있어서 좋다. 떡갈비 비빔밥, 새롭다.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칼로리 377kcal면 일단 칼로리 걱정은 없고, 맛도 편의점 음식 치고는 꽤 집밥 같다. 다만 1분 정도 전자레인지에 돌려 뜨겁게 먹는 것을 추천한다. 떡갈비는 차갑거나 미지근 하면 맛이 없다. Ps. 밥바를 사먹는 대부분의 소비층은 자취생 혹은 청년 들이 대부분이다. 알바를 하다보니 알게 됨. 한 끼 식사를 하더라도 따뜻하게 먹었.. 더보기
Cu편의점) 콩닭콩닭세트 리뷰 콩닭콩닭 세트다. 치킨까스김밥이랑 유부초밥 그리고 센터에 콘샐러드가 들어 가 있다. 콩닭콩닭이란 네이밍이 거기서 나온 것 같다. 3000원이나 하는 이것을 사들고 발렌타인 때 피크닉 가는 커플들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외로워 진다. 필자는 혼자 시식한다. 발렌타인보다는 이른 시기이지만 뭐 별 수 없다.@ 그냥 무난~하다. 3천원에 이 정도 구성이면 ... 다시 또 또 등판하신 창렬옹. 역시 신제품은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이라면 냉혹한 평가를 받기 마련이다. 3천원이면 김밥 천국에서 베이직을 3줄이나 먹을 수 있는 양인데 달랑 김밥 5개에 유부 3개 넣어 놓고 파는게 말이 되나. 2천원만 됬어도 참으려고 했건만 3천원? 말도 안된다. 창렬형님 계속해서 등판해도 모자라다. 맛에 대한 평도 그냥 유부초밥에 김밥이.. 더보기
Cu 편의점) 사랑이 불탄닭! 리뷰 솔로여도 괜찮닭!에 이어 사랑이 불탄닭!이다. 표지와 계속해서 네이밍을 대충하는 것 보면 상술의 냄새가 스믈스믈 남과 동시에 의 냄새도 스믈스믈 나는 바이다. 그러나 일단 시식에 들어간다. 필자는 너무 배가 고픈 관계로.. (항상 고픈 듯.) 본격적인 발렌타인 커플용 도시락인 것 같다. 왼쪽은 닭다리살 스테이크와 가라아게, 매운 종족이고 오른쪽은 크림소스 스파게티, 달달한 종족이다. 하단은 포테이토 볼과 소세지, 밑에 달달한 소스가 깔려있다. 맵고 단 두 종족이 잘 어울린다. 가라아게 한 입 스파게티 한 입 먹고 바로 피클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피클을 마다하고 밑에 있는 소세지를 먹었다간 순간적으로 당뇨오는 기분일거다. 그런 불상사가 없었으면 좋겠다. 자 이제 맛에 대한 평가를 심층적으로 한다. 소세지.. 더보기
Cu를 털어라!) Cu 솔로여도 괜찮닭 밥버거 review 발렌타인이 다가오니 별게 다 나온다. 초콜릿 대란일 줄 알았건만 역발상으로 솔로를 위로해주는 이런.. 아이템도 나오고 있다. AI가 열풍인 가운데 제조사는 계속해서 '닭' 시리즈를 밀고있는 제조사, 이젠 밥버거에도 접목시켰다. 이름엔 솔로가 들어 가 있는데 왜 용기는 하트인지 의문이지만 그런대로 맛있어 보이긴 하다. 정체불명의 까만소스가 데리야끼인줄 알았더니 짜장이다. 아무리 발렌타인에 솔로라고 해도 짜장내지 말고 맛있게 먹으라는 뜻인가. 크리스마스 돈까스 도시락에 이어 필자에게 팩폭을 날리는 구성이다.(돈까스 도시락 사건은 돈까스&소시지 도시락 리뷰에..) 잘 비벼서 일단 먹어 보겠다. 치킨은 튀긴 게 아닌 로스트 치킨이다. 식감으로 보건대 가슴살이 아니라 다리살이다. 매콤하니 꽤 맛있다. 잠시 이름이.. 더보기
편의점을 털어라!) Cu 허니 숯불 치킨이닭 정직한 리뷰 씨유 편의점의 허니 숯불 치킨이닭이다. 네이밍 센스가 누가 지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살짝 촌티나긴 해도 좋은 네임이다. 소비자들이 도시락의 네임을 보고 허니숯불! 치킨이닭! 을 부르짖으며 불티나게 팔리길 노린건지. 아직 이 도시락이 잘 팔릴지는 두고보아야 알겠지만서도 신제품이나 보니 눈코뜰새없이 사라진다. 안에 플레인요거트가 같이 들어 가 있으니 전자레인지에 같이 돌려버리는 불상사가 없길 바란다. 신메뉴답게 용기도 새롭다. 치킨 도시락 아니랄 까봐 온갖 병아리들로 도배를 해놨다. (아주 칭찬해) 1분 40초 가량 전자레인지에 돌렸더니 소세지가 순대 내장 튀어 나오듯 터져버렸다. 두 종류의 치킨볼이 있다. 하나는 달달한 허니 향이 나고 하나는 숯불 향이 난다. 숯불 향이 난다고 해서 지꼬바 숯불치킨을 떠올.. 더보기
편의점을 털어라!) Cu 햄토마토 디럭스 샌드위치 Cu 편의점의 햄 토마토 디럭스 샌드위치이다. 가격은 2000원 칼로리는 435kcal. 겉으로 보기에는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 같아 보인다. 감자샐러드 비스무리 한 것이 들어 가 있는 것 같은데 햄, 치즈와의 제대로 된 앙상블을 기대해본다. 사실 감자샐러드와 딸기잼의 조합을 굉장히 좋아하는 필자는 기대감에 가득 차 있다. 일단 딸기잼은 없었다. 들어 가 있는데 내 혀가 두꺼워서 못 느끼는 건지 진짜 존재하지 않는 건지 모르겠으나 맛이 안 난다. 그냥 감자샐러드 토마토 치즈 그리고 여러 장의 베이컨 조합인데 별로 잘 어울리지 않는다. 그러나 먹을만 하다. 여기서 먹을 만 하다는 것은 씹다가 뱉을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다. 샌드위치가 원래 그렇지 뭐가 그렇게 불만이 많냐며 피드백을 주시는 독자 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