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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빅 바베큐 버거 리뷰 편의점 Cu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빅 바베큐 버거이다. 이 햄버거를 픽한 이유는 진짜 무난하게 그냥 햄버거만 먹고 싶어서이다. 무슨 말 인가하면 옛날 같았으면 무조건 맛있고, 크고, 치즈 많이 들어가고 매콤한 햄버거를 선택 했을 터인데 요새는 그냥 칼로리 그나마 낮은 것을 택한다. 사진 상으로 보이듯이 칼로리는 335정도 밖에 안 된다. 다른 햄버거 종류는 익히 500을 넘어간다. 700에 육박하는 것도 있으니 꽤 낮은 수준이다. (사실 살 빼려면 햄버거 따윈 집어 치우는 게 맞긴 하지만) 꽤 먹음직스럽게 보인다. 빵에 박혀져 있는 깨만 먹어도 맛있을 것 같은데 이걸 한 입 베어 물게 된다면 얼마나 헤븐일지는 상상에 맡기도록 하고 필자는 곧 바로 시식에 들어간다. 굉장히 배가 고프므로... 크기는 일단 먹음직스.. 더보기
편의점 음식) '백종원' 단팥&밤 호빵 리뷰 푸근한 인상으로 요식업계를 점령하고 계신 백종원 형님의 단팥 밤 호빵이다. 호빵이 먹고 싶었으나 길게 5개 들어 가 있는 호빵은 너무 많이 먹을 것 같아 낱개로 된 이 호빵을 선택하게 되었다. 백종원 형님 프렌차이즈 특징은 겉보기엔 무지 맛있어 보이는데 먹어 보면 그냥 무난 무난하다는 것. 아마 3대천왕, 집밥백선생 등등으로 쌓아올린 이미지 효과 탓도 있을 것이다. 집 밖으로 조금만 걸어 나가도 '빽'××나 백종원 형님 얼굴이 박힌 간판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이제는 편의점 에서도 그의 얼굴이 뜨기 시작했다. 이 호빵을 시작으로 빽다방의 커피를 그대로 편의점으로 옮겨온 .. 대단하다. 이제 식당을 가도 술집을 가도 고기집을 가도 편의점을 가도! Tv를 틀어도! 어디에서나 백종원 형님을 볼 수 있다. 가히.. 더보기
포카칩! 체다&사워크림 리뷰 진공포장주의 체다 사워크림 포카칩 리뷰필자는 포카칩을 굉장히 사랑한다. 어릴 때부터 감자칩을 먹고 싶을 땐 항상 이 포카칩을 선택 하고는 했다. 절대 이 포카칩을 이길 감자칩은 없을 것 이라고 생각하던 찰나에 수미칩이 등장한다. 포카칩은 씹는 순간 촉감을 느낄 새도 없이 녹아버리는 반면에 수미칩은 씹으면 바삭! 하면서 감자의 깊은 풍미가 느껴지더라. (만약에 수미칩 허니 버전이 나온다면 허니버터칩 버리고 먹을 거다.) 하지만 포카칩의 강렬 짭짤 쌈소롬 한 맛을 잊을 수가 없었다. 어린 시절 저금통을 탈탈 털어서 포카칩 사먹으러 가던 그 시절의 추억을 어떻게 잊을 수가 있냔 말이다. 사실 필자는 과자를 돈 주고 사먹을 때가 어릴 적을 제외 하고는 별로 없었지만. (워낙 값이 비싸기도 하고 포만감도 없는 지라) 그러나 .. 더보기
Cu 치킨&토마토 디럭스 샌드위치 리뷰 샌드위치 시리즈 두 번째. 치킨&토마토 디럭스 샌드위치다. 왜 이렇게 편의점 음식 중심으로 된 리뷰만 계속해서 올라오는 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는 독자 분 들이 많은 거 같은데 필자는 현재 cu 편의점 알바생 이며 물류, 폐기와 상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절대 거짓 리뷰를 하진 않을 거다. 그것이 필자의 신념이고 블로그를 시작 한 이유이기 때문에 ..(비록 독자 들이 많지 않은 게 팩트) 닭 가슴살이 한 덩어리 들어 가 있는 줄 알았는데 위에 보이는 바와 같이 갈려있다. 닭 가슴살의 비중 보다는 토마토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나쁘지 않다. 양상추와 토마토 그리고 정체불명의 노란색 소스가 특이한 앙상블을 이룬다. 전에 먹었던 베이컨 에그 샌드위치보다 훨씬 맛있다. 가격은 조금 더 싼데 말이다.. 더보기
편의점 음식) 롯데 빼빼로 '빵' 리뷰 이것은 롯데 제과의 빼빼로 빵이다. 표지만 봐도 맛있어 보인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뒤로 계속해서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빼빼로의 맛을 모를 리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혹시나 다른 맛일까 하는 호기심에 픽하게 되었다. 지금 구매 해 놓고도 이건 내가 아는 그 맛일 거야라고 생각하고 있는 본인을 보면 참 아이러니하다. 롯데의 상술은 정말 지능적이다. 소비자들로 하여금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사도록 유도 한다. 11월 11일 만 되면 불티나게 팔리는 것만 봐도 상술이 무지막지하게 지능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과자 브랜드 중 유일하게 비공식 기념일을 가지고 있는 기념비 적인 과자다. 각설하고 빼빼로 빵 리뷰를 시작 하도록 하겠다. 앙증맞은 빼빼로 세 개가 열 맞춰 누워 있다. 하나를 베어 물어 본.. 더보기
편의점 음식)농심 '큰' 튀김 우동 리뷰 내가 평소에 먹어 오던 튀김 우동과 표지도 많이 다르고 비싸기도 더 비싸다. 단 돈 1800원. 칼로리는 550kcal. 얼마나 큰 튀김이 들어가 있을 지에 대한 기대감이 너무 컸다. 그리고 내가 먹어 왔던 튀김우동과는 얼마나 다른 점이 있을 지에 대한 호기심과 또 튀김도 크고 가격도 거의 두 배로 비싸니까 맛있겠지 라는 복합적인 감정에 사로잡힌 필자는 모든 기대감을 버리고 순수한 마음으로 시식해 보기로 마음먹었다. 튀김은 단 하나! 근데 엄청 크다. 무슨 튀김인 지는 정말 모르겠으나. '구' 튀김 우동에 들어 있던 네모 잡이 손톱 만 했던 튀김에 비하면 x100배 맛있을 듯한 비주얼이다. 뜨거운 물을 넣기 전에 그냥 한 번 씹어 먹어 볼까 하는 충동이 일었지만 참기로 했다. 과감히 스프 투하! 튀김이 .. 더보기
편의점 음식)Cu 맵닭달닭 반반김밥 리뷰 오늘 리뷰 할 편의점 음식은 Cu의 맵닭달닭 반반김밥이다. 매운 닭고기 반 달달한 닭고기 반 들어 간 것을 내포하는 네이밍인 듯하다. 네이밍 센스가 대단하다. 맵닭! 달닭! 신용어의 느낌을 주면서 닭..이 들어갔다는 걸 전달하고 있다. 요즘 AI가 대세이긴 하지만. 포장지를 개봉하면 요렇게 들어있다. 양은 4개 반 4개 반으로 적당한 듯하다. 많이 먹는 사람이 아니라면 꽤 충분한 양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아주 포만감 있게 먹고 싶다면 비추한다. 사람마다 다를 것 같은데 키 175cm, 몸무게 66kg인 필자가 먹기에는 충분하고도 남는 수준이다. 속은 요렇게 차 있다. 그냥 보아도 왼쪽이 매운 맛 오른쪽이 달달한 맛이라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그냥 김밥이겠지 하고 아무 기대감 없이 시식했다. .. 더보기
편의점 음식)Cu 골든브리또 햄치즈 리뷰 골든 브리또 햄 치즈. 단 돈 2800에 칼로리는 375kcal. 칼로리가 왜 이렇게 낮지? 라는 생각과 함께 햄이랑 치즈가 들어갔으니 어느 정도 먹을 만은 하겠지 라는 생각으로 시식에 들어가는 필자. 한입 베어 물면 갓헤븐 일 것 같은 모양새이다. 필자는 야심차게 한 입 베어 물기로 했다. 모양새도 나쁘지 않다. 이 정도면 굉장히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을 듯하다. 한입 베어 물었다. 베어 무는 순간 필자는 자괴감이 들었다. 이럴려고 기대했나 자괴감이 들어.... 그냥 또르띠아 빵에 햄 치즈 올린 맛이다. 부가적인 설명이 필요 없어서 리뷰도 여기서 그만 두기로 한다. 별점 ☆ 하나를 준 이유는 바로 뱉어버릴 만은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Ps. 꼭 돈 주고 사먹길 바란다! 여러분 오늘도 노래 한 곡 듣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