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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음식

편의점을 털어라!) Cu 잇츠 빅 스파이시 치즈버거 리뷰 잇츠빅! 스파이시 치즈 버거다. 잇츠빅 시리즈를 굉장히 사랑하는데 이유는 버거킹 와퍼 급으로 크기가 크기 때문이다. 솔직히 햄버거는 커야 제 맛이라 롯데리아 데리버거 이런 건 하나만 먹으면 위장에 기별도 없다. 스파이시라는 단어와 치즈라는 단어 그리고 잇츠빅!이라는 단어가 필자를 매혹시켰고 또 구입하게 만들었다. 가격은 2300원, 칼로리는 650kcal. 꽤 높은 칼로리에 다른 햄버거 종류에 비해 비싼 가격이다. 일단 사이즈가 예상대로 무지 크다. Cu 편의점에 있는 햄버거 종류 중 가장 크다. 빵에 스파이시 소스를 바르고 불고기패티를 올린 뒤 피클 다섯 개 정도 중간에 모아놓고 치즈 한 장 올리고 빵을 덮었다. 피클이 왜 모여있는지는 미스테리다. 하지만 치즈와 피클이 충분히 들어 가 있어서 치즈버거 .. 더보기
편의점을 털어라!) 매콤순살치킨 빅밥바 리뷰 순살 치킨 빅 밥바이다. 이건 내가 편의점 알바를 하면서 폐기 나는 것을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잘 팔리는 품목이다. 우리나라 사람들 치킨이라면 역시 사족을 못 쓰는 듯하다. 필자 역시 사족을 못 쓰기 때문에 거금 2000원을 주고 사먹기로 했다. (사실 치킨이 맛이 없을 수가 없다.) 비주얼이 보이는가. 플라스틱으로 손으로 잡고 먹기 쉽게 해논 제조사의 배려심을 보라. 씹어보니 치킨은 매콤한 치킨이다. 가슴살이 아니라 다리살인 것 같은데 정말 맛있다. 밥은 그냥 평범한 볶음밥 일 줄 알았는데 카레밥이다. 카레밥이랑 치킨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줄 몰랐다. (하긴 치킨커리가 그렇게 맛있다던데.) 정말 계속해서 먹고싶다. 한끼 식사 대용으로도 충분하다. 칼로리는 약 500정도인 데 이것으로만 한 끼 때울 대용.. 더보기
편의점을 털어라!)초코크림가득빅슈 리뷰 판매율 1등 오늘의 리뷰 대상은 cu편의점에 들르면 항상 눈에 띄지만 선뜻 선택 하기는 망설이곤 했던 초코크림빅슈다.진짜 한입에 촵촵하면 꿀꺽하면 사라질 것 같지만 입에 무는 순간 당뇨 올 것 같은 비주얼이라 항상 거르곤 했었는데 판매율 1등이라는 커리어 때문에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먹어 보게 되었다.(편의점 음식 리뷰를 시작하고 난 뒤로 안 먹어 본 음식은 무조건 먹어 봐야 하는 강박 관념이 생긴 것 같기도 하다.) 일단 정말 크다. 건장한 성인 남성 손바닥 만 한 크기인데 얼핏 보면 백악기 시대 트리케라톱스 대변 같기도 하다. 음식 앞에다 두고 혐오발언은 그만하고 이제 시식 후 리뷰를 실시하겠다. 단 돈 1800원, 빵의 식감은 굉장히 텁텁한 데 씹으면 터져 나오는 초코슈크림은 맛있다. 이건 뭔가 슈크림 맛 보다.. 더보기
편의점 음식) '백종원' 단팥&밤 호빵 리뷰 푸근한 인상으로 요식업계를 점령하고 계신 백종원 형님의 단팥 밤 호빵이다. 호빵이 먹고 싶었으나 길게 5개 들어 가 있는 호빵은 너무 많이 먹을 것 같아 낱개로 된 이 호빵을 선택하게 되었다. 백종원 형님 프렌차이즈 특징은 겉보기엔 무지 맛있어 보이는데 먹어 보면 그냥 무난 무난하다는 것. 아마 3대천왕, 집밥백선생 등등으로 쌓아올린 이미지 효과 탓도 있을 것이다. 집 밖으로 조금만 걸어 나가도 '빽'××나 백종원 형님 얼굴이 박힌 간판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이제는 편의점 에서도 그의 얼굴이 뜨기 시작했다. 이 호빵을 시작으로 빽다방의 커피를 그대로 편의점으로 옮겨온 .. 대단하다. 이제 식당을 가도 술집을 가도 고기집을 가도 편의점을 가도! Tv를 틀어도! 어디에서나 백종원 형님을 볼 수 있다. 가히.. 더보기
포카칩! 체다&사워크림 리뷰 진공포장주의 체다 사워크림 포카칩 리뷰필자는 포카칩을 굉장히 사랑한다. 어릴 때부터 감자칩을 먹고 싶을 땐 항상 이 포카칩을 선택 하고는 했다. 절대 이 포카칩을 이길 감자칩은 없을 것 이라고 생각하던 찰나에 수미칩이 등장한다. 포카칩은 씹는 순간 촉감을 느낄 새도 없이 녹아버리는 반면에 수미칩은 씹으면 바삭! 하면서 감자의 깊은 풍미가 느껴지더라. (만약에 수미칩 허니 버전이 나온다면 허니버터칩 버리고 먹을 거다.) 하지만 포카칩의 강렬 짭짤 쌈소롬 한 맛을 잊을 수가 없었다. 어린 시절 저금통을 탈탈 털어서 포카칩 사먹으러 가던 그 시절의 추억을 어떻게 잊을 수가 있냔 말이다. 사실 필자는 과자를 돈 주고 사먹을 때가 어릴 적을 제외 하고는 별로 없었지만. (워낙 값이 비싸기도 하고 포만감도 없는 지라) 그러나 .. 더보기
편의점 음식) 롯데 빼빼로 '빵' 리뷰 이것은 롯데 제과의 빼빼로 빵이다. 표지만 봐도 맛있어 보인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뒤로 계속해서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빼빼로의 맛을 모를 리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혹시나 다른 맛일까 하는 호기심에 픽하게 되었다. 지금 구매 해 놓고도 이건 내가 아는 그 맛일 거야라고 생각하고 있는 본인을 보면 참 아이러니하다. 롯데의 상술은 정말 지능적이다. 소비자들로 하여금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사도록 유도 한다. 11월 11일 만 되면 불티나게 팔리는 것만 봐도 상술이 무지막지하게 지능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과자 브랜드 중 유일하게 비공식 기념일을 가지고 있는 기념비 적인 과자다. 각설하고 빼빼로 빵 리뷰를 시작 하도록 하겠다. 앙증맞은 빼빼로 세 개가 열 맞춰 누워 있다. 하나를 베어 물어 본.. 더보기
편의점 음식)Cu 베이컨 에그 디럭스 샌드위치 리뷰 베이컨 에그 디럭스 샌드위치다. 단 돈 2000원에 맛 볼 수있다. 칼로리는 422칼로리. 그냥 육안으로 보아도 달걀이 매우 많이 들어 가 있는 듯하다. 달걀, 치킨 등. 닭과 관련된 모든 부위는 사랑하는 필자이기에, 거부감 없이 픽했다. 베이컨 달걀 양상추 순으로 들어 가있다. 한입 베어 무는 순간 맛있다! 라고 생각하게 된다. 절대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다. 베이컨과 에그가 들어 가 있어 단백질 보충도 충분히 할 수 있다. 먹고 바로 헬스장으로 달려가서 벌크업을 시도 하는 거다!(제성합니다..) 샌드위치 안을 벌려 보았다. 달걀이 귀엽게 썰려 있다. 당장 안고 품어버리고 싶은 비쥬얼이다. 이런데 어찌 내가 달걀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단 말인가. 양상추도 어느 정도 들어 가 있다. 비쥬얼을 계속.. 더보기
편의점 음식)Cu 돈까스 소시지 정식 리뷰 오늘 리뷰 할 편의점 음식은 Cu의 바로 이 도시락! 돈가스가 꽤 먹음 직 하게 생겼다. 가격은 3300원에 칼로리는 에에? 보이질 않는다. 순서대로 초코 케잌, 마카로니 샐러드, 김치, 밥, 소시지 볶음, 돈가스이다. 구성이 굉장히 학교 급식스럽다. 물론 맛 퀄리티는 급식을 당연히 이길 거라고 예상 해 본다만. 하라는 대로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를 돌렸는데 초코 케잌 위에 그려져 있던 크리스마스 글귀가 증발했다. 역시 도시락도 솔로를 알아보는 걸까. 내년 크리스마스도 너는 이와 같을 것 이다 라고 말하고 있는 모양새이다. TT 소시지 볶음을 휘젓다 보면 요렇게 밑에 옥수수 콘과 완두콩이 숨겨져 있다. 이 부분에서 세심함이 돋보인다. 소시지 볶음이라고 하면 당연히 소시지에 소스만 부어 놓았을 줄 알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