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레전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라랜드 리뷰 (매우 약스포) 1. 영화를 보면서 항상 생각하는 것은 어떠한 영화 던지 간에 오프닝 10분이 재미없거나 특이점이 없으면 이것은 영화가 아니다! 라는 이상한 취향이 있어서인지 라라랜드 역시 위플래쉬가 인생 영화였으니 재밌겠지? 라는 생각은 일절 하지 않고 영화 얼마나 잘 만들었는지 보자 하는 비판의식을 무장하고 위의 보이는 센텀시티 cgv 4관의 문을 열고 들어갔다. 평일 조조시간 임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관객 들이 있었다. 대략 한 50명 정도? 혼자서 영화를 볼 줄 아는 영잘알 관객 분들도 꽤 눈에 띄었다. 2. 그렇게 비판의식을 잔뜩 무장하고 들어갔는데 이건 웬걸 3분 만에 내 눈과 귀와 내 몸의 있는 모든 털 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고속도로 춤 노래 난리 씬 이라니. 차가 막히자 모두가 하나가 된 것처럼 문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