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싱스트리트 리뷰 1. 라라랜드를 감명 깊게 본 필자는 음악 영화 한 편을 연달아 보려고 애썼다. 존 카니 라는 감독이 떠올랐는데 이 감독은 원스랑 비긴어게인을 연달아 히트시킨, 음악영화만 만들지만 계속 잘 만들어 내는 감독이다. 오프닝은 살짝 개연성이 없었다. 여자 꼬시기 -> 급 밴드 결성이라니. 그래도 여주인공이 초반 씬 스틸러 역할을 적절히 해주었다. 한번 봐도 헤어 나올 수 없는 짙은 매력으로. 2. 영화를 끝까지 다 보았다. 중간을 생략한 이유는 그냥 물 흐르듯이 흘러가는 밴드 결성 내용이다.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보기 딱 좋은 영화. 필자는 영화를 보고 나서는 문득 주인공의 형과 소주 한잔을 하고 싶어졌다. 그는 굉장히 자신에게 제한을 두고 살아가는 사람인 듯 했다. 혹은 도전하기를 망설이다가 계속 실패해온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