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퍼스가 치는 대사 중에 이런 대목이 있다.
"타인보다 우수하다고 해서 고귀한 것은 아니다.
과거의 자신보다 우수한 것이야 말로 진정으로 고귀한 것이다."
평소에 명언을 별로 좋아하지않는 성격이지만 이 명언 만큼은 와닿았다.
헤밍웨이.. 역시 글발이 뛰어난듯.
한 마디로 남 눈치 보지 말라는 거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의 시선을 격하게 신경 쓰는 경향이 있다.
어느샌가 '공동체' 라는 말은 사라진듯 보이고
모두가 본인의 성공을 위해 달린다.
친구가 잘 되면 나에겐 행복이 아닌
비교 대상으로 전략 해버리고
스스로 불안의 늪으로 몸을 던진다.
나도 열심히 해서 성공 해야지가 아닌, 난 왜이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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