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이즈하라 수제 버거집 '키요버거'(한국어 메뉴有)
2박 3일의 대마도 여정 중 첫번 째로 방문한 키요버거,
'대마도 이즈하라 맛집'을 검색하면 '모스버거'와 함께
검색 상단에 뜨는 이즈하라 수제 버거집이에요.
△ 키요버거 외관
딱 보아도 햄버거 집이란 걸 알 수 있을 만한 외관이에요.
이즈하라항에서 부랴부랴 앞으로 직진하다 보면
가장 먼저 반겨 주는 식당이에요.
'친구야' 카페 바로 옆에 있음.
△ 키요버거 메뉴판☆☆☆(5점 만점)
메뉴는 한글, 영어로 적혀 있어, 일본어를 몰라도 전혀 상관이 없어요.
런치세트 (11:30 ~ 15:00) -> 햄버거 가격에 +200엔의 가격으로 감자튀김과 음료가 나옴
상당히 많은 메뉴가 있지만
대부분의 한국 손님들은 쓰시마 버거와 톤짱 버거를 많이 주문 하십니다.
△ 키요버거 내부 ☆☆☆(5점 만점)
내부는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이고
식탁 4개, 선반 의자 4개 정도로 6팀 정도 수용이 가능해요.
당일치기로 오신 분들이라면 빨리 추월해서 가시거나,
테이크 아웃을 이용하셔야 할듯.
친절도는 ☆☆☆☆(5점 만점)
상당히 직원 분들이 친절해요. 물티슈도 테이블 당 한 통씩 주고,
직원 분이 한국인 관광객이 주문할 때,
일본어 대신 영어로 주문을 받더라구요.
(어느 가게는 속사포 일본어로 주문을 받음)
△톤짱치즈에그 버거☆☆(5점 만점)
베이컨과 소스가 굉장히 짜요.
다른 블로거 분들의 글을 봤을 땐, 쓰시마 버거 보다 맛있다고
그래서 시켜 본건데 ..
오히려 쓰시마 버거가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두꺼운 패티 + 오징어)
다시 먹고 싶은 마음 없음.
10060엔을 주고 먹을 마음, 더더욱 없음.
△쓰시마 버거 ☆☆☆
두꺼운 패티가 살살 녹는게 맛있어요.
달달한 소스랑 어우러져 살살 녹아요.
△ 사이드 음료(블루 하와이, 메론 소다) ☆☆
그럭저럭.. 그냥 콜라를 시킬 걸 그랬어요.
여러모로 광고가 과장이 심했던 것 같아요.
친절도와 깨끗한 내부는 좋았으나,
맛은 별로 없습니다. 그래도 꼭 먹어 봐야 겠다! 하시는 분들은
'쓰시마 버거'를 드세요.
△ 대마도 이즈하라 키요버거 위치
OPEN : 11:30
CLOSE :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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