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토 에세이] 부산 용호동 17.10~12 부산 시내버스 20, 22, 24, 27번을 타고 부산성모병원 역에서 내린 다음맞은편으로 건너가는 순간시간이 멈춘 듯한 공간에 한 발 내딛을 수 있다.현대식 아파트와 옛날식 초가 건물 사이에서 시간의 저항점 역할을 해주는전신주.오륙도, 이기대 등을 관광자원으로 많은 발전과아파트 단지들이 많이 들어 왔음에도 불구하고아직 남아있는 옛 아날로그 정서(30년 전만 해도 나병 환자들을 수용하던 '용호 농장'으로 인하여'문둥촌'이라는 칭호가 달렸던 용호동은발길이 드물었다.)문을 여는 순간 부딛힐 듯한앞 집과의 거리사라져 버릴 골목길사라져 버릴 돌계단 위의 사진들은 모두 2018년이 되면볼 수 없는 것들.모두 철거될 예정. photo by. JS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