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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변해가네 - 리쌍(feat. 정인) 이게 언제적 노래인가 싶다. 학창 시절 때 등교하면서 한 번 듣고 하교하면서 한 번 더 들을 정도로리쌍의 노래들을 즐겨 들곤 했다.리쌍의 앨범은 현재 발매가 되지 않고 있으며방송에서도 그들은 자취를 감추었지만노래는 한번씩 찾아듣게 된다.故김광석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곡인데 길은 리메이크를 잘하는 것 같다.작년 이맘 때 쯤 히트를 친 '호랑나비'가 그렇듯. 뭐 어찌 되었던 간에 노래 가사처럼리쌍의 앨범 전 곡을 하루 종일 들을 정도로 즐겨 듣곤 했던 예전과는 달리 나도 참 많이 변해있다. 너무 쉽게 변한 듯 하지만 이제는 변화를 즐기는 것이 익숙해졌다. 더보기
봄날, 벚꽃, 그리고 너 -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겨울이오면 춥다고 여름이 오기를 기다리고, 여름이 오면 다시 겨울이 오기를 바란다. 변덕도 이런 변덕이 없다.그러나 에피톤 프로젝트의 봄날, 벚꽃 그리고 너를 들으면봄이 왔으면.. 한다.벚꽃연금이라고 불리는 장범준의 벛꽃엔딩보다 어쩔 땐 이 잔잔한 피아노 선율이 더 봄 냄새가 난다. (항상 그렇다는 건 아니다)잔잔하니 공부할 때도 들으면 집중이 잘 될 수도 있겠다.공부할 때 음악을 들으면서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지만..짧은 시간이나마 다른 계절의 냄새를 느낄수 있다는 것은 음악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 아닌가 한다. 더보기
집(feat. 이소라) - 타블로 팩트를 뱉어내기를 요구 받던 타블로가 자신의 힘들었던 시기를 예술로 승화시켜 낸 음악 임에 따라완성도가 뛰어난 곡이다.'열꽃'이라는 앨범의 주제처럼 가사에서도자신의 슬픈 감정이 피부로 드러난다.'이젠 눈물 없이도 운다''집이 되어버린 내 슬픔 속에 그댈 초대해도 될까?'등의 가사를 통해서 공감대가 형성된다.누구나 큰 슬픔은 가지고 살아가기에.이렇게 자신의 슬픔을 이야기 하거나 노래로 말을 하는 음악을 좀 더 듣고 싶다. ps. 고등학교 1학년 때의 수첩에서 발견 더보기
KNOCK KNOCK 리뷰 트둥이들 컴백! (feat. twice) 군대에서 부터 이어져 내려온 필자의 덕력. 걸그룹 중에서도 최고조넘 트와이스가 컴백했다. 컴백하자마자 쓰는, 흥분감을 가라않히지 못하고 쓰는 글이니 양해 부탁한다. 열두시가 되면 닫혀요~ 조금만 서둘러 줄래요~ 넉넉넉너ㅓㄴ거커넌언마이덜너거넉너거넉너건ㄱ언마이덜 밤이되면 내맘속에 출입문이 열리죠오 누군가 필요해 ! 자꾸자꾸 서성이네 몰래몰래 훔쳐보네 ㄴ너거넉너거너거거언마이더 너너거너건거넉넉ㄴ언마이덜 보나마나 또 플레이보! 떠보나마나 프레이보이! 쉽게 열리진 않을거야~ 내일도 모레도 다시와줘 ~!@ 준비하고 기다리일겡~ 베이비 넉넉너거넉너거어넉언마이덜 넌거넉너거언너거넉언마이덜 들어도 계속 듣고 싶은 걸 ~ 넉온마이덜~ 필요없어 골드키 오 겟럭키! 진심이면 에브리띵스거너비오케~ 어떡해 벌써 왔나봐 잠시만 기다려.. 더보기
[음악] 설레이는 소년처럼 리뷰 (Sing by 하현우) 설레이는 소년처럼얼굴을 붉힌 내 모습 너에게 들킬 것만 같아 망설이며 너의 얼굴 몰래 훔쳐보네 바람 결에 흩날리는 머리 칼 새로 반짝이는 눈빛 잠이 들 때마다 생각하던 이슬처럼 맑은 너의 모습 눈부신 태양 아름다운 너 난 이제 더 바랄 것이 없지만 사랑한다고 말해버리면 넌 웃으며 떠나 버릴 것 같아 처음 만난 순간부터 꿈꾸어 왔던 우리가 함께 할 미래의 행복은 벌써부터 내 마음속에 그려지지만 너의 얼굴 한 곳에는 언제나 내가 느끼지 못하는 어두운 슬픔과 그늘들이 가슴 속을 무겁게 해 눈부신 태양 아름다운 너 난 이제 더 바랄 것이 없지만 사랑한다고 말해버리면 넌 웃으며 떠나 버릴 것 같아 깨어지기 쉬운 유리 조각처럼 이 모든 행복이 불안한 건 왜 설레이는 소년처럼 얼굴을 붉힌 내 모습 너에게 들킬 것만 .. 더보기
[음악] 백예린 리뷰 어느 날 무심결에 들어버린 백예린 씨의 노래는 저의 덕질을 유발했습니다. 미니앨범 정주행 GO!* Blue ☆☆ 귀여움 터지는 가사.* 우주를 건너 ☆☆☆ 중경삼림의 여주인공을 떠오르게 만드는.* As i am ☆☆☆☆ 아티스트적인 면모가 돋보인다. * 혼자 두지 마 ☆ * 잠들고 싶어(zZ) ☆☆☆☆ "미지근한 사람들로 가득 채운 하루"* That's why ☆☆ As i am과 더불어 영어로 말할 수록 과감해지는 듯 하다. *「Frank」 라는 앨범의 제목과 같이 솔직한 심정을 가사에 담아낸 거 같습니다. 영화 프랭크가 오버랩되네요. 외로움의 감정이 가득한, 그녀만의 앨범. * Bye bye my blue ☆☆☆☆☆ 듣기만 해도 설레임이 느껴진다.* 그의 바다 ☆☆☆☆ 목소리의 떨림이 가슴 속을 인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