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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어억

[대마도 2박 3일] 이즈하라 맛집 오하시노쿠니

대마도 이즈하라 맛집 '오하시노 쿠니' 

대마도 이즈하라의 맛집 '오하시노 쿠니'입니다.

섬 지역이라서 그런지.. 불친절한 가게가 많았으나,

이 오하시노쿠니는 정말 친절했어요.

우선 친절도 만점 줄게요!

☆☆☆☆☆

△ 사... 랑 사..사랑

오하시노쿠니를 향해서 투벅 투벅 걸어가고 있는데

길 가에 사랑이 아버님이 딱!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한 컷 남겼습니다. 역시, 사랑이 아버지 추성훈의

인기는 한국, 일본, 섬을 막론하네요.

△ 오하시노쿠니 영업시간 

오하시노쿠니의 영업시간은 이러 하다고 합니다;

대충 카타카나를 번역해보면

란치 - 11:30 ~ 15:00

데나 - 17:00 ~ 23:00

인 듯 하네요.

△ 오하시노쿠니 런치메뉴

런치메뉴로 정식이 나왔어요.

순서대로 감귤 푸딩, 가라아게+새우튀김, 고등어, 달걀말이 

샐러드, 함바그, 카레 순입니다.

맛은

한 끼 식사 대용으로 괜찮겠다.. 정도입니다.

분위기, 친절도는 좋았으나,  런치세트의 맛은

아주 평범한 수준.

특기할 점은, 달걀말이에서 '카스테라' 맛이 나요.

△ 메론소다

메론소다는

 그냥 메론소다에요!

맛이가

메론맛 소다!

△ 대마도의 명물 ..? '로쿠베'

'로쿠베'라고 하는 것인데요,

버섯이랑.. 올갱이 같은 것이 들어 있어요.

올갱이 같은 국수면은 '고구마'로 만들어 진 것이라고 하네요!

대마도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것이라, 시켜봤는데

음 타율 5할 정도는 친 거 같아요.

국물은 일식집 가면 나오는 가쓰오부시 다린 국물 맛.

☆☆☆☆

△ 로쿠베 확대 샷 

맛있었어용..!

국물이 끝내줘요 ~

하지만 이날 부산으로 돌아가는 배가 파도가 심했더라죠..!

멀미가 심한 저는,

배 안에서 점심 때 먹었던 

 로쿠베를 다시 만날 수 있었습니다;

▲ 오하시노 쿠니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