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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어억

맥도날드 맥 딜리버리 리뷰

오랜만에 필자는 햄버거가 당겼다. 다이어트 중이지만 왜 이렇게 먹고 싶은 건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주문을 하 기로 결정했다. 주문을 하기로 하고는 엄청난 고민에 빠지게 된다.

어떤 프렌차이즈를 선택해야 할까.

일단 빨리 오는 순으로 하자라는 결론으로 세 곳으로 추려냈다.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 필자는 사실 버거킹 와퍼를 굉장히 좋아하여 평소라면 당연히 버거킹을 픽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오늘은 과감히 버거킹을 버리고 두 곳 중에 고르기로 했다! 빅맥 ...이랑 롯데리아 메인메뉴가 .. 뭐더라... ..리버거? 비교 대상이 생각나지를 않아 최종 선택은 맥도날드가 되었다! 맥 딜리버리 홈페이지를 들어 가보니 단 돈 8900원에 올인원 팩을 판매하고 있었다. 어짜 피 8000원이 배달가능 최소금액이니... 굉장히 배가 고픈 상태기도 해서 바로 클릭하고 주문을 했다! 주말이기도 하고 해서 한 40분은 넘게 걸릴 줄 알고 잠시 영화를 보던 중... 10분 만에 초인종 소리가 울린다. 살면서 느껴본 적 없는 배달 속도였다.

설마 떡이 돼 있는 건 아니겠지 .?

오우 뭐가 이리도 많이 온  건지..
맥너겟에.. 스낵랩까지 왔다.

음료는 스프라이트로 변경 가능했고, 소스 역시 칠리 소스 대신에 케이준 소스로 변경할 수 있었다.

상태도 꽤나 훌륭한 수준이다.

식었을 줄 알았건만 식지도 않고 포장 상태도 양호하다. 8900원이면 버거킹 세트 하나 가격인데, 이 정도로 구성품이 다양하다. 앞으로 좀 자주 애용해야겠다.

Ps. 근데 칼로리가 1500임